사용자(클라이언트)와 서버의 관계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자.
사용자(클라이언트, 이하 클라이언트)가 주소를 치고 어떤 사이트에 들어갔다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의 기대심리는 해당 사이트가 제대로 뜨는 것을 생각하게된다.
바로 이 지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클라이언트가 특성 사이트에 주소를 치고 접속했을 떄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무언가 받아온다는 사실은 알 수 있다.
사이트 접속시에 지연되는 시간, 로드되는 시간, 혹은 로딩바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무언가 받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사실 다음과 같은 과정을 겪는다.
1.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요청
2.서버에서 응답 및 전달
서버에서 만약 준비한 페이지가 메인 페이지인 index.html하나뿐이라고 생각해보자.
하지만 사용자는 사이트 주소/about url로 서버에 접근한다면?
준비되지 않은 페이지를 당장 만들어서 보여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서버입장에서는 클라이언트한테, 음 뭔가 잘못 요청이 온거같아. 하고 응답은 해줘야할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요청받은 서버는, 그에 올바른 요청이라는둥, 잘못했다는둥, 페이지가 없다는둥 응답을 해줘야하는데
이를 아래와 같은 100,200,300,400,500번대 코드로 나타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자주 쓰는 200번대, 400번대만 살펴보겠다.
200번대
200 ok : 요청이 성공했다는 의미이다.
201 created : 게시판 글 작성 버튼을 눌렀으며, 서버에는 post로 서버에 새 리소스(내가 쓴 게시글)의 저장을 요청했다고 했을 때, 요청이 성공했으며, 서버에 새 리소스가 생성되었다는 의미이다.
400번대
400 Bad Request
잘못된 구문으로 인해 서버가 요청을 이해할 수 없다는 뜻이다. 서버가 알아먹지 못하는 요청이라고 볼 수 있다.
404 Not Found : 서버가 요청한 리소스를 찾을 수 없을 때 보여진다. 유효한url이 인식되지 않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경로 문제 등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이러한 http status code들은 서로간의 표시이다. 상태가 이렇다는..
자세한 내용은 mdn을 참고하자.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HTTP/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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